언니들 화이팅

덜컥놀라는 콩 · · 추천 5 · 댓글 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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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뭐 언니들 다들 개개인마다 개인사도 있고 사정없는 사람들 없으니.. 안그래도 예민한 성격탓에 몇없는 지인도 다 떠나가고 어쩌다보니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버렸는데요 그냥 소주 먹고 싶은 날에도 친구가 없으니 혼자 다녀요 익숙한데 가끔씩 사무치게 외로울 때 다들 있으시죠? 정말 힘든날엔 얘기할 것도 없고 이렇게 커뮤하고 있네요 이 일하면서 정말 잃은게 많은것 같아요 뭐 누가 강압적으로 시킨게 아닌 내가 선택한것이니까 누굴 탓할것도 없고 당연하게 보여지는게 전부고 외모가 곧 경쟁인 바닥이기때문에 살찌지 말아야하는 강박감 그러다 참아왔던 식욕폭발로 음식을 마시는건지 싶을듯 욱여넣고 일하면서 남들 감정 받아주느라 또 우울해지고 진상 걸릴땐 또 스트레스 받고 예민해지고 원래 머리만 가져다가 기대면 자는 스타일이었는데 이젠 수면제 없으면 잠도 잘 안와요 매일매일 담배 연기 음주가무 속 환경에 있다보니 정신이 많이 아파지네요 뭔 조울증 환자처럼 8월에 또 엄청난 비수기라 그런지 참… 진짜 답도 안나오고 뭐 두서없이 신세한탄만 한 글이지만 8월 잘 버티고 언니들 화이팅이에요

댓글 (2)

  • 똑부러진 상어 ·

    힘내요 언니 앞으로 행복한 일도 많을거에요 💪💪

  • 깔끔한 알파카 ·

    저두.. 이일하면서 친구 다 떨어져나가구 생활패턴이 안맞으니까 ㅠㅠ 하루 친구 만나러 가는데 일 쉬면 손해가 얼마구 이런 돈미새 되버리니까 그냥 일하다가 집와서 토하구 다음날 일나가구 무한반복하다보니까 인간성이 없어지는것같아요...